멀리있는 친구가 선물을 보내준건가요?!

택배박스에 붙어있는 스티커부터, 포장하나하나 까지 정성이 가득묻어나는 홍차를 토요일날 받았어요^^

받자마자 1등으로 먹어본 니나스 방돔!

빠~알간 틴부터 제 눈길을 끌면서 빨리 먹어달라고 아우성치는 것같더라구요!

원래부터 상큼한 자몽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더할나위없는 선택이었는데요,

아! 개봉하면서부터 한가득 풍기는 상큼한 자몽향기란~ 침이 고일지경입니다 ㅎ

살짝 감귤향이 나는 것같기도하고~

블렌딩된 노란 꽃잎이 앙증맞기까지!

식후에 냉콤 마셨습니다.

강한 홍차향을 꺼려하는 저로써는 정말 만족한 홍차에요!

오렌지필이 함유된 레이디 그레이에 비해서도 상큼한 향인것같아요(제 주관적 기준입니다;;;)

저에게는 예쁘고, 향긋한 홍차에요 방돔 ㅎ

남은 후기는 마셔보고 차차 올릴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