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 홍차의 맛은 라빠르쉐를 넣기 전과 넣은 후로
나눌 정도로 맛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기특한 라빠르쉐 각설탕!
박스를 열고 비닐 포장을 뜯어 한 알 먼저 먹어보았어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입 안 한가득 퍼져나가요^^
다른 일반 각설탕을 먹으면 끝맛이 왠지 텁텁하달까? 입 안에 뭔가 남는 기분이 드는데
라빠르쉐 각설탕은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홍차에 넣었을 때 라빠르쉐 각설탕의 진가는 더욱 발휘되지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홍차의 향과 맛을 방해하지 않고 달콤한 맛을 추가하여
홍차의 풍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특히 저에게 있어 딜마 카라멜의 오해를 풀어준 멋진 설탕이에요!
정형화된 정사각형 모양이 아닌 약간 동글동글하게 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 또한 갖고 있어요.
병에 넣고 홍차 상자, 틴들과 함께 두었을 뿐인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티타임을 즐길 때에도 눈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줘요.
첫 구입이라 250g만 주문했는데 효과적인 밀폐 유리병을 구입해서
더 큰 용량의 라빠르쉐를 주문해야겠어요^^
http://blog.daum.net/ksj223_/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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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2-20 18: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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