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살던 시절에 매일 보리차처럼 마시던 루이보스티가 그리워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베티나르디를 발견했지요.
일주일 전 감기로 고생하면서
미니병을 핸드백 속에 꼭꼭 챙겨넣어 다니면서
부지런히 마셨더니 정말 감기도 금새 뚝 떨어졌구요..
(루이보스티가 감기예방에도 정말 좋거든요..^^)
미니병이 쬐그매서 넣어다니기 정말 편해요.
초콜릿향이 거슬리진 않을까 했었는데, 오히려 달콤한 향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네요.
사실, 실수로 두 병을 주문하게 된거였는데
미니병이라 한 병은 금새 마시고 나머지 하나도 얼른 개봉~
누구 선물하기도 아까워서 제가 다 마셔버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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