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보던 애쉬비 찻잔. 스윗티타임에서 보고 이번에 냉큼 주문했어요.

원래 비슷한 라인의 찻잔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청소하면서 홀랑 깨버렸거든요 ㅠㅠ

이런 종류의 찻잔들은 유리가 얇아서 다룰 때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잔을 살펴보는데 겉에 기스가 좀 났더라구요. 심한 건 아니고 작은 기스예요.

그래도 혹시나 이런 기스가 나중에 실금으로 이어질까봐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예요.

앞으로는 조금만 더 예쁜 아이들로 부탁드립니다 ^_^

애쉬비 찻잔은 모양이 예쁜 건 말할 것도 없지만 투명한 찻잔이라 티백이 점점 우러나

예쁜 색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사진속의 티백은 '트와이닝'의 유명한 레이디그레이! 예요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역시 맛있어요 >ㅇ<)

그리고 찻잔 밑에 받침이 중심이 딱 서있다고 해아하나..(?)

그런 형태라 소서가 없이 찻잔 만으로도 느낌이 괜찮아요.

확실히 이런 투명한 느낌의 찻잔은 기본 중에 기본이잖아요~

투명한 찻잔을 원하시면 애쉬비 찻잔 추천해요 乃

이번에는 찻잔만 구입했는데 욕심이 나서 애쉬비 라인 다 갖추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