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틴을 받자마자 파란색 틴이 너무 예뻐서~~ 우와! 할정도 였답니다.
어김없이 딸래미님은 "이뻐~!!! 아가 선물이야~!! 하고 들고 춤 추구요 ㅋㅋㅋ "
마음에 들었던건 틴을 열면 바로 찻잎이 나오는 몇몇 회사의 틴들과는 달리 은박으로 한번 더 포장이 되있었다는 거에요
포장이 되있어도 강한 꽃향기가 폴폴~ 풍겨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안심이 되는 느낌? ㅎㅎ
뚜껑을 닫을때 "딸깍~" 소리가 나며 한번 더 잠기는 거 같아서 그것도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
진한 얼그레이를 현기증이 나고 어지러워지는 특수 체질이라 사실 마시기 전에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조금 연하게 타기도 했구요.
걱정과 달리 너무 맛있었어요~ 어지럽지도 않았구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수 있는 홍차 인거 같아요 ^^
홍차 별로 안좋아라 하는 울 남편님도 맛있다며 왠일로 티타임에 같이 참여해주네요 ^^
천천히 물들여서 언제든지 홍차를 질러도 눈치 보지 않게 세뇌시켜야겠어요 ㅋㄷㅋㄷ
http://cafe.naver.com/artcollection/23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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