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은 스트레이트로 마셨어요.
실론티는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맛은 우웅....이었어요.
저는 얼그레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실론티는 생각보다 더 떯더라고요.
하지만 향은 아주 좋았어요! 부드럽고 은은한 카라멜 향이 아주 좋아서 코박고 먹었습니다.
두번째는 우유냉침을 해서 먹었어요.
회사에는 우유를 데울만한곳이 없었습니다ㅜㅜㅜ
200ml 팩 우유에 넣어서 냉침을 했고 하루 냉장고에 묵혀뒀어요.
다음날 먹었는데 오 마이갓ㅜㅜ우유비린맛ㅠㅠ
바로 설탕 투하해서 먹었는데(서비스 앵무새설탕^_^) 카라멜 향 때문에 무척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레이트보다는 아니지만 향도 꽤 남아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아..따뜻했더라면ㅜㅜ
확실히 밀크티를 해 먹으면 향이 더 솔솔 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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