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스의 여러가지 클래식티들을 맛볼 수 있는 알찬 구성이예요.
홍차 입문 단계라 어떤 차가 입에 맞을까 고민 중에, 샘플러를 추천받았습니다.
인기가 좋은 레이디 그레이, 색도 맛도 고와보이는 다즐링, 아침에 한 잔 마셔줘야 할듯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왠지 기대되는 실론 오렌지 페코,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훈연향의 프린스오브웨일즈 모두 궁금하던 차에 잘 되었죠 :)
표현의 한계로 짧게나마... 명성대로 레이디그레이는 오렌지향이 참 향긋하고 명랑하고,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차차 마셔볼 오렌지페코와 프린스오브웨일즈, 다즐링도 기대가 큽니다.
함께 주문한 딜마의 가향차들과 릴리님이 보내주신 시음티에 아침마다 뭘 먼저 마셔볼까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다양한 샘플러는 본인의 취향을 알고 여러가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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