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빠르쉐 일명, 앵무새 설탕은 자주 가던 카페 쥔장님께서 무조건 추천하셔서 벌써 몇 년째
화이트 슈가만 즐기다, 브라운 슈가는 이번에 처음 구입해봤답니다.
사실, 브라운 슈가가 더 달달하고 풍미가 있다고 들어왔는데도 딱 사야하는 순간이 오면 저도 모르게
그냥 화이트 슈가를 잡고 있더라구요 ㅋ ㅋ 중독성이 꽤 있나봐요~
그런데 이번에 커피를 조금 덜 마셔야 할 것 같아 설탕도 떨어지고 해서, 브라운 슈가를 구입했답니다.
개봉하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갈색의 요상한 모양의 큐브들~~ㄲ ㅑ ~~~~~ 너무 이뿌고 귀엽습니다.
소심하게 작은 녀석을 집어들고는 와그작 먹어보니~~음~~뭐랄까 가볍게 넘어가는 달달함이랄까..너무 맛나요~
새로나온 캬라멜에 반짝반짝 예쁜 스파클을 뿌려놓은 듯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저 자태~~^^
카렐 미니 밀크저그에 살짝 욘석들을 몇 개 담아서 찍어봤는데, 어떠세요? 느껴지시나요?
사진실력은 별로라 조금 아쉽지만, 라 빠르쉐 설탕 본연의 맛은 보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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