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할인 덕에 저렴하게 구입한 브렉퍼스트 입니다.
카페에서 뭣도 모르고 시킨 밀크티는 브렉퍼스트 밀크티 였습니다.
티백 이였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좋은 향이여서 이름을 외웠지요ㅋㅋㅋ
원래부터 커피는 싫어하고 차는 좋아하는 터라 달고 맛있는 차만 즐겨 마셨습니다.
카페라면 핫초코나 화이트 초코, 단 커피 중의 하나인 카라멜 마끼아또 정도로 알고 마셨지요
슬슬 지겨워서 눈을 돌린 것이 밀크티 였습니다.
라즈베리도 있었던 것 같고 또 블랙 커런트도 있었던 것 같고
적은 것 중에 브렉퍼스트를 무턱대고 시켰습니다.
사실 라즈베리를 시키려고 했으나.....
라즈베리가 왠지 더 가깝게 느꼈졌달까요....
아무튼!
라즈베리가 다 떨어졌다는 이유로!
브렉퍼스트를 먹었습니다.
음~ 하지만 저는 신세계를 만났지요ㅋㅋㅋ
집에서 해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요거요거 125g에 9800원.....저렴한데서 먹어도 3잔 값밖에 안 나옵니다.ㅋㅋ
그래! 하는 거야!
해서 샀지요!
주문하기 전에 먼저 만드는 법을 찾아 보았는데 저는 왠지 밀크티보다는 로얄밀크티가
저의 마음을 빼앗더군요ㅋㅋㅋㅋ
다음날 주문된 차가 왔더군요!
헉! 이것은! 너무나 예쁜 포장에 손편지에....
시음티가 3개씩이나....거기다 과자 2개.....
과자는 오빠와 엄마에게 빼앗겨습니다.ㅜㅜ
암튼! 엄청난 포장에 마음이 홀라당!
아까워서 뜯겠니..이거ㅠㅠ
뭐 어자피 뜯었지만;;ㅋㅋ
사실 딜마 카라멜도 같이 주문했는데 아직 안 해봤습니다.
해보고 올릴께요~
물100에 티백 2개나 차 7g 그리고 우유 100.....
흠..... 집에 저울이 없어서 7g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2티스픈으로 합의를 보고
만들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먹은 밀크티는 저한테는 버릇이 될 듯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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