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치고는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는 이녀석
망설이다가 차맛을 몇배나 좋게 만들어준다는 말에 솔깃하여 결국 구매했습니다ㅎ
굉장히 빈티지한 종이 포장을 뜯어 보니 제각각으로 생긴 하얀 녀석들이 빼꼼~
반은 밀폐용기에 넣고 나머지는 고대로 꽉꽉 밀봉해두었습니다.
일단 차에 넣어 먹기 마시기 전에 작은 녀석 하나를 집어 오독오독 씹어먹었는데
아니, 너무 맛있잖아요! 분명 설탕인데 엄청 단것도 아니고 쿠키 같아요ㅎㅎ
물론 차에 넣어마셨을 때가 제 역할을 가장 잘 해내지만요~
차맛을 가리지 않고 달달하면서 깔끔한 뒷맛을 만들어주는 라빠르쉐~
혼자 먹기엔 500그램이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매일 차에 넣어마시고
심심할 때 한개씩 먹다보면 눈 깜빡할 새 동 나버리겠네요^^
담엔 1킬로 짜리로 구매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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