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제 고등학교라 집에서처럼 다구를 꺼내놓고 차 끓이기가 너무 불편한 상황이라 이번에 큰맘먹고 한번 질렀는데.. 정말 안 샀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ㅅ;
평소 쓰는 머그컵 크기에도 딱 맞고, 왠지 걸쳐놓아도 스륵 미끄러져서 빠질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머그컵 가장자리에서 꾹꾹 눌러 접어주면 절대 안 빠지네요. 이런 편리한 게 있었다면 진작에 썼을텐데 ㅜㅜ
티백처럼 찻잎을 2g 담아서 소분해뒀다 바로바로 우려먹어도 될 것 같아요! 정말정말 편하답니다. 저처럼 다구를 다 꺼내놓고 티타임을 가지기 힘드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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