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밀크티" 한잔이 그리운 겨울이 다가와서 새롭게 장만했어요~
밀크팬에 보글보글 진하게 우려서 마셔봤죠^^
음~~~ 카다멈과 클로브향이 먼저 다가오고, 시나몬향이 은은하게 다가오더군요.
한모금 마셔봤더니. 향들도 잘 조화되고, 우유맛과 홍차맛이 깔끔하게 어울리더군요
평소에 로얄밀크티 마실때 흰설탕을 넣으니. 뒷맛이 텁텁함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앵무새 설탕을 넣어서 마시니, 텁텁함이 없어진게 신기했어요^^
오늘 비가와서 날씨가 흐리네요.
마살라차이 밀크티가 또 생각이 나네요^^
흐린날 차이밀크티 한잔 하러 갑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전이주
작성일 2010-11-08 13:45:46
평점
티팟과 찻잔이 참 아름다워요. 티코지, 매트 어느 하나 곱지 않은 것이 없네요. 분위기가 참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