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설탕을 멀리하는데요
밀크티의 계절이 다가오다보니
우유의 잡내를 없애주기위해 큰맘먹고 라빠르쉐설탕을 구매했어요
설탕상자가 꽤나 무겁더라구요
가득 차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500그람 맞습니다^^ㅎㅎ
아주 조그만 설탕 알갱이들이 제멋대로 뭉쳐서 크고작은 다양한 크기들의
설탕 덩어리들이 있는대요 기호에 맞게 알맞은 크기로 넣어주심되요!!
그냥 설탕은 그 고유의 설탕맛 설탕냄새때문에 잘 안먹는데요
신기하게 요 라빠르쉐 설탕은 냄새도 안나는데 단맛이 있어서 참 깔끔해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설탕을 입안에 넣고 굴리니 웬만한 사탕 부럽지 않더라구요^^
양도 많은데다 비싼차 더 맛나게 마시려면 딱히 이 가격이 부답스럽거나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늘 요크셔골드로 밀크티하면서 아직은 단맛이 무서워 잡내만 없앨겸해서
작은 설탕 한덩이 넣어줬어요!!
역시나 단맛이 풍기내요 고소하면서 달콤한 밀크티가 되었어요.
솔직히 아직 처음시도라 큰차이는 모르지만 먹을수록 맛이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큰덩이의 설탕이 많아서 오래 먹을거같아요.
우선 먹을용으로 작은 유리병에 넣어뒀더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꺼내먹을때도 편해요^^
단거 안좋아하시더라도 밀크티에는 요 라빠르쉐 설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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