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던 트와이닝, 딜마! 드디어 받았답니다:)

학교에 있는데 택배 도착한다는 문자가 와서 얼마나 두근두근 이 시간만을 기다렸는지 몰라요~

말로만 듣던 릴리님의 예쁜 포장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ㅎㅎ

트와이닝은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감사해요=D

시음티로 딜마 얼그레이랑 다즐링 보내주셨는데, 트와이닝하고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것 같아 좋습니닷.

딜마 낱개 포장 하면서 손으로 차 향이 옮더라구요:)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라 계속 실실거렸죠!

그리고 드디어 트와이닝 얼그레이!

잔도 예열해두고 물도 팔팔 끓여서 우려낸 뒤에 향부터 맡아봤는데요~정말 달콤해요^^

맛도 최고구요! 제가 환절기 감기에 잘 걸리고 평소에도 감기를 달고 사는데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레고 두근두근해요~

빨리 다른 차들도 맛보고 싶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