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티타임에 극약한 티푸드의 압박으로! 한번 골라볼까~
하다가 스프레드가 눈에 띄었어요. (과자같은건 아무래도 부담스럽고.)
플레인과 이것 사이에서 무척 갈등하다가...ㅠㅠ 얘로 정했지요~
일단 뚜껑을 여니, 뭔가 반투명하고 쫄깃해보이는 만쥬앙금 같은 느낌...?
무식하게 티스푼으로 폭 떠서 한번 맛봤더니~
많이 달지않고 은은한 우유맛이 당장에 티푸드 제조를 부르는 맛이네요. 히히!
원래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괜찮아요.
뭐 단맛의 기호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또 너무 단맛이 없으면 발라먹는 재미가 없잖아요.
베이글 사이에 발라먹으니 이만한 티푸드가 없네요!
밤과 헤이즐넛이지만 제겐 왠지 수제 카라멜같은 맛이에요.
우유때문일까요? 수제를 붙인 이유는 시판용보다 달지않아서^ㅅ^;
다른 맛들도 모으고(?)싶어요ㅠㅠ!
댓글목록
작성자 릴리
작성일 2010-08-24 03:43:28
평점
베이글도 넘 맛있겠는걸요~~!
아이스티에 이어..ㅠㅠ
아..요것도 따라하고 싶지만..베이글이 없으므로..ㅎㅎ
밀크스프레드는 4가지 다 개성이 넘쳐서 한가지를
고르기가 넘 힘들답니다^^
작성자 릴리
작성일 2010-08-24 03:44:12
평점
반짝반짝 예쁜 후기 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