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카페에서 아이스티로 마셔 보니 너무 시원하고 맛있길래 한번 주문해봤어요. 급랭, 냉침 둘 다 괜찮아요. 히비 특유의 쎄한 산미를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인데, 이건 설탕이나 시럽을 넣으면 해결되더라구요. 특유의 새콤향긋한 향은 그대로 살면서 쨍한 신맛만 가려진달까.... 결과적으로는 아주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아이스티가 되더라구요! 카페에서 먹던 그 맛ㅎㅎ
한 팩 구매해서 지인이랑 반반씩 나누기로 했는데, 아이스티로 마시는 양을 보니 정말 금방금방 줄어들 것 같아요. 아직 여름 초입이고 하니 두어번 더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글씨로 동봉해주신 메모도 괜히 반가웠어요. 여름용 티를 구입했다는 게 너무 티났나? 싶기도 하구요ㅎㅎ 샘플로 주신 핑크레몬에이드와 스트로베리 키위도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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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윗
작성일 2015-06-04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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