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티를 마시다 마시다~ 어떻게 마셔볼까 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복숭아 아이스티는 많이 마셔보았지만 냉침으로는 아직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해서 그 맛이 궁금했어요.
블로그를 돌아다니던 중에 이런 냉침도 있구나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진하게 홍차를 우려내어 시원하게 만들어서 사이다와 함께 섞는거죠. 지금까지는 사이다에 직접 담궈두어서 그 맛이 진하게 나타났었는데 이럼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반신반의... 시도시도!!!
뭐랄까~? 직접적으로 지인~하게 우러나와 그 맛과 직접 마주보아야 하는 냉침이 아니라 그윽~하게 베어나오는 그 맛이랄까요? 수줍게 사이다의 단맛을 어우르면서 단아하게 다가오는 아이스티였어요.
달~게 마셔 보았으니 다음에는 은은하게 마셔봐야죵~ 그리고 더 진하게 해볼까 하고 사이다에 직접 담궈보았구요.
오늘 마신 아이스티는 우아함입니다. ㅎㅎㅎㅎㅎ
일본에 다녀오신 분께서 주신 일본 과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릴리
작성일 2010-08-18 02:30:41
평점
이번에도 맛있는 티푸드와 함께
달콤하고 우아한 티타임을 즐기셨군요~~!
딜마 가향홍차는 부드러운 느낌이라 부담없이 즐기기에 넘 좋으실거에요^^
맛있게 드세요~~
작성자 릴리
작성일 2010-08-18 02:32:19
평점
자주 들러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