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박스 색깔부터 까만 색이어서 맛도 진하고 텁텁할 줄 알았는데
막상 마셔보니 맛이 부드러우면서 뒷맛은 깔끔하네요~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도 않고 적당히 묵직한 느낌이고...
훈연향도 짙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정말 왕자님같은 차입니다. 그것도 매너좋고 훈훈한 왕자님 ㅎㅎㅎ
'프린스 오브 웨일즈'라는 이름으로 불릴만하네요 ㅎㅎㅎ
분위기잡고 우아하게 한 잔 마시기에 딱 좋은 그런 홍차입니다.
여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레이드 그레이보다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더 제 입맛에 맞는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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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윗
작성일 2014-10-31 1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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