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문하면서 얼그레이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혹시나 자극적이면 어떡하지? 란 고민을 날려준 차가
레이디 그레이. 얼그레이가 자극적이면, 레이디부터 한 잔 두 잔 마시면서 차에 친숙해질 요량이었거든요.
얼그레이가 너무 맛있어서 그럴 필요조차 없어졌지만....
덕분에 레이디 그레이는 생수 냉침으로 해서 마시기로 했어요.
무엇보다 상큼하면서도 시원해서 무더운 날씨를 으쌰으쌰! 란 느낌으로 보낼 수 있을것만 같아요.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밖에 없게 해주는 완소 매력덩어리!!
모두 무더운 여름, 탈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받자마자 매일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소분해버렸어요.
아래는 냉침 중인 레이디그레이, 10시간을 참지 못하고 조금 맛보았는데 ^^ 소소한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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