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쉽게 접할수 있져? 근데 녹찻잎을 우려내면 그 특유의 떫은 맛때문에
쉽게 손이 안가는 분들 많으실거 같아여.
저도 그랬거든요.
일본에서 그 맛있다는 말차 분말까지 공수해 왔지만.. 냉동고안에 잠들고 있져.
근데 타바론 겐마이차를 본 순간! 절로 손이 갔습니다.
겐마이는 일본말로 현미잖아여.
현미와 녹차의 조화~ 상상만해도 구수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지인께도 선물하려고 전 2개를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예쁜 리본이 묶여있는 상자엔 뜯기 쉽게 미싱처리가 되어있더라구요.
흰 틴에 녹색 라벨. 보기만 해도 싱그러웠어여.
상자를 열면, 안의 틴에도 똑같은 라벨이 붙어있고, 마찬가지로 미싱처리되어있었어요.
드드득~ 뜯겨나가는 기분 좋은 느낌~
그리고 그 안에 비닐포당에 또한번 정성스런 스티커. ^^
한쪽을 살짝 잘라냈습니다.
찻잎하나 놓치지 않고 걸러주는 이중망에 덜어내보니,
현미 알갱이와 녹찻잎이 이렇게..
물을 붙기도 전인데 벌써 구수함이 느껴집니다.
가끔은 티색에 우려마시기도 해요.
사무실 같이 씻기 번거로운 곳에서 아주 유용하져 ^^
매일 저녁 전 요 타발론 현미녹차를 한잔씩 마시고 자여.
몸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좋고,
현미의 구수함과 녹차의 깔끔함이 어우러져 떫은 맛없이 즐길수 있더라구요.
선물받은 지인분도 200% 만족! 좋은 선물이 되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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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4-10 13: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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