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커피와 인스턴트 커피,, 그리고 홍차까지...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조금 줄여볼 요량으로 허브차 종류들을 둘러보다가
도대체 어떤 맛일까.. 하고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차를 발견해서 구매해보았어요~~
샘플러에는 맛이 충분히 짐작되는 차와 생소한 맛의 차가 섞여있으니 새로운 시도가 위험하지만은 않았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찮은 차라는 거예요~~
쓰리 민트나 리프레쉬, 카모마일 바닐라도 정말 무난하게 마시기 좋았구요,,
애프터 디너는 일단 카페인이 없어 말 그대로 저녁식사 후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었답니다~~
처음엔 조금 씁쓸한 맛인 줄 알았는데 마시다 보니 개운한 달콤함이 입안을 감싸고 돌아 너무 좋았어요~~
특히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펜넬이 들어있다는 점~! ^^
암튼 뭔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차예요~~
티백이 모여있는 팩을 열면 은은한 한방의 향이 솔솔 풍기는 것 같기도 하고...
몸에도 입맛에도 좋은 차임에 틀림없습니다~! ^^
댓글목록
작성자
작성일 2013-01-16 12:55:09
평점
입맛이란 정말 예측할 수 없나봐요^^
2월중에 러브라는 새 아이가 들어오니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