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를 종류를 가지리 않고 차 스승 - 다사라고 혼자 부릅니다만 - 과 두루두루 마시다가 스승과 함께 하지 않을 때 마셔보려고 이것저럿 샘플러들을 기웃거려서 니나스 이브라던지 트와이닝스 다즐링 , 혹은 트와이닝스 레이디 그레이 등의 제 취향에 맞는 차들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그레이들이 한 곳에 모인 상품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업지요.
스윗티타임에서 준비된 상품을 보고 바로 주문해버린 겁니다. 그리고 제비뽑기를 하듯 손가는 대로 하나씩 마셔보고 있지요. 큰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은 얼그레이라는 향과 맛에서 각 브랜드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구요. 얼그레이 중에서 음미할만한 차를 찾은 듯도 합니다. 아직도 멀고 멀었지만 말입니다. 끝나기 전에 하나 더 주문해야할까요? 아니면 저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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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0-22 0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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