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할 때부터 풍기는 고소한 냄새가, 너무나 좋았어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티백에서는 풀 냄새가 나더라고요.
기대않고 차를 우렸는데, 고소한 냄새가 방 안에 진동하는군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고소함의 정체는 잘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맛은 분명 바닐라네요.
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시나몬. 시나몬의 맛은 슬며시 녹아들어있어서 딱 좋아요.
스트레이트로 마신 후에, 밀크티로도 마셔보았습니다.
워낙 맛이 순하니 진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면, 티백을 두 개 넣어서 우리면 될 것 같아요.
또 기본적인 단맛이 있지만, 풍미를 위해 설탕을 넣어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댓글목록
작성자 릴리
작성일 2010-06-05 03:10:47
평점
고소한 향기가 방안에 진동<-정말 동감이에요~~ㅎㅎ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와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은 티랍니다~
밀크티로도 잘 어울리구요^^
입맛에 맞으시는것 같아 다행이에요~
작성자 릴리
작성일 2010-06-05 03:11:44
평점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